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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ltenham]히카루 생일잔치 내일은 히카루 타카하시 생일이다. 생일을 맞이하여 옥스포드에 가려고 했으나, 뱅크홀리데인지라 버스가 한 대뿐이고, 돌아오는 버스도 한 대밖에 없어서 좌절 ㅠ 가볍게 타운에서 만나 Tea room에 다녀왔다. 영어를 못하는 줄은 알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내 생각을 말하는 것이 어렵다; 계속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마구 내뱉다보면 피곤해진다;;; 인생은 선택이라는데 나는 지금 무얼 선택해야하는걸까? 열심히 놀아야 하나 혹은 공부를 더 해야하는 건가 모르겠다. 더보기
[Cardiff]다시 가고 싶은 곳, 카디프 처음으로 기차를 탔다. 웨일즈도 처음이다. 자연이 많은 곳이라기에 더 가고 싶었다. 매주 토요일이면 집 앞에 있는 동산에 오르곤 했었는데 여기서는 학교를 오가며 지나치는 공원이 전부다. (아 물론 공원도 정말 좋다. 잔디 그리고 넓은 하늘) #기차 영국기차하면 토마스. 지니의 장난감 중에 토마스 세트가 있는데, 영국 기차를 타기 전, 나는 막연하게 증기기관열차 처럼 생긴 옛날 방식의 기차를 상상했었다. 타고보니 우리나라 KTX와 흡사하다. 하긴 지금 그런 열차가 있을리 없지;; 역시 여행은 기차다. 몇 해전 영국에 왔을 때는 버스를 탔었다. 에딘버러까지 10시간 걸려서 버스를 탔었는데,,, 그 땐 젊었다. 1시간 10여분간의 여정으로 카디프에 도착, 가면서 싸가지고 간 엔젤딜라이트(무스의 일종)을 함께 .. 더보기
[cheltenham] 그냥 집 앞 집 앞 공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