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하노이] 39 Ta Hien 2015.09Hanoi ....(가게 이름을 모름.. 한국에선 하노이 백종원 커피) 주소는 39 Ta Hien 많고 많은,,, 커피를 마셨다.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커피. 베트남 커피의 신맛과 독하게 쓴 그 느낌을즐기지 못하던 차에 하노이를 떠나던 마지막 날 만난까페 쓰어 다 하... 베트남 커피 맛있다. 여행에서 돌아와서도 한동안 카페 쓰어 다 를 찾았고아쉬운대로 스벅에서 돌체라테에 샷추가추가해서 마셔봐도...그 맛은 아니다. 사실 그 맛일 수가 없다. 그 곳이 아니고, 그 때가 아니기 때문이다. 다시 떠나고 싶다. 커피 마시러. 더보기
통 영 2016.01.22-24 통영 거제 2016년 첫여행은 통영 거제. 작년 12월과 올해 1월에 걸쳐서 제주에 다녀오긴 했지만, '여행'이라기 보다 '만남'에 목적이 있었으므로. 어찌되었든 1월의 여행은 통영 거제로 다녀오게 되었다. 기록적 한파를 뚫고 다니면서 바다색과 태양빛에 감격했다. 자연 …맛집… 카페… 문화 구성으로 다니기 좋아하는 나의 취향이 한껏 존중된 여행이었다. thanks to colleagues 방문코스는 (통영) 통게스트하우스 - 동피랑- 중앙시장- 점심(한일김밥/원조할매우짜)- 전혁림미술관(굿) - 달아전망대 (노을) - 남도구례아줌마 - 통게하 방문 맛집 *통영명가 - 굴탕수육, 멍게비빔밥,,,굴탕수육은,, 남녀노소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음. 그러나 모두를 만족시킨다는 것은 아무도.. 더보기
젊은 여행 올해 베트남 사파 트레킹을 다녀오면서 구체적인 결심은 한 것이 있다. 일년에 한번 국외여행 한달에 한번 국내여행 이것이 나를 사랑하는 방법 중에 하나라는 것을 배웠다. 아끼지 말자, 돈. 아끼자, 시간. 하와이, 뉴욕, 도쿄, 파리(오 파리여....) 그리고 언제나 런던. 이런 곳들에 대한 열망은 있었지만,생각을 거듭할수록저런 곳이 아닌곳. 그러니까 젊으니까 고생해서 갈 수 있는 곳과 경험을 선택하기로 했다. 캄보디아 Krong Kampot / Bokor hill /Kam pot 베트남 sapa 러시아 환바이칼 열차영국 Lake district / Jura Island / forest of Dean 중국 Urmuchi 더보기
[런던] 그리웠던 그리니치 칩스 오늘은 위클리패스 마지막 날. 어제 핸드폰 심카드를 사서 넣었는데, PIN Number가 없어서 Oxford circus에 있는 Three*매장에 들렀다. 알고보니 나는 아이폰4이기 때문에 미니심을 구입한 것이고, 미니심은 별도의 PIN Number가 필요없이 그냥 넣기만 하면 끝.이었던 것이다. 가기 전부터 내가 할 말들을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하면서 갔다. 어제 샀는데, 핀넘버가 없어 사용하지 못했으니 오늘부터로 다시 바꿔달라,는 컴플레인도 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Three에 도착해서 어제 샀는데 핀넘버가 없다.고 하자 그건 필요없다고 한다. 그래서 재차 카드에 보니까 444번에 전화해야 한다고 하던데?라고 확인하자 미니심에는 핀넘버가 포함되어 있다며, 지금 당장 자기에게 전화를 걸 수도 있다고 설명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