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 t h o s /자급자족

텃밭일기 - 게으름

그동안 텃밭에도 잘 못가보고, 글도 못썼다. 

생명에는 희생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대단한 각오와 결심을 앞세워 시작했지만 

이러저러 핑계없이 귀찮아서 들여다 보지 못했다. 


그럼에도 생명은 이렇게 성실하게 자라고 있었다. 


가장 먼저 자란 가지. 노들밭에 가지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접하고 얼른 데리고 왔다.






텃밭에서 수확한 작물




텃밭에서 내어 준 아침밥상

'e t h o s > 자급자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효일기 - 막걸리거르기  (0) 2016.08.24
발효일기 - 막걸리 담기  (0) 2016.08.22
텃밭일기- 오랜만  (0) 2016.06.25
텃밭일기 - 노들텃밭  (0) 2016.05.30
텃밭일기-빨간무  (0) 2016.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