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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공장 103 ​ 동네 숨어있는 카페 동서부이촌동 거의 유일한 로스터리 카페인듯 (최근 한강로에 하나 생김) 일단 분위기가 좋고 사람이 별로 없다. 가격 적정하고 (라테 ₩4,000) 브루잉과 에스프레소, 다양한 원두가 구비되어있어서 개취가 존중된다.게다가 요거트 스무디 등 커피 외 음료도 맛있어서 안티커피인들이랑도 함께 오기 좋다. 오늘도 라테 푸근해진 날씨때문에 아이스로 주문할까 살짝 고민했지만 아직은 ...따뜻한 라테로. 우유와 커피 균형 좋다 그런데 거품이.... 이럴거면 카푸치노시키지...왜 라테를..... 머그 표면까지 볼록 올라왔다가 사진 몇컷 찍는 동안 스르륵 꺼졌다. 그래도 아직까지 거품이 많다. 게다가 순전히 개취로 거품의 밀도가 쫀쫀한것을 원하는터라 비누방울같이 보이는 이런 거품은.... 조금 .... 더보기
프로기 ​​ 2016.01.31 내 사랑 당근케익. 손꼽아 기다리던 프로기 근거리에 있으면서도 그동안 왜 못 왔던 것일까.... 근래에 맛본 당근케익 중 캡. 쫀쫀한 질감도 좋고, 치즈처럼 꼬릿한 아이싱과 달콤한 생크림을 동시에 맛볼 수 있음!! 슬쩍 키친을 살펴보니 직접 케익을 만드시는 듯. 당근케익 말고도 다른 테이블음 오레오, 브라우니 등등을 함께 시켜먹던데 .... 다음에 또 방문해야겠다. 커피는 아메리로 주문. 보통의 아메리. 강한 향도 없고, 딱 보통의 아메리 라고밖에는 .... 뭐라 설명할 길이 없네 ...... 그래서 케익 등 사이드 메뉴와 잘 조화되는 듯. 당근케익은 3500 라테는 3300 아메리는 기억이 안남 리필시 1000원추가. 커피 좋고, 케잌 좋고, 받아서 분위기까지 굿. 숙대에서 갈.. 더보기
동숭동 커피 ​ 2016.01.30 우연히 얻어걸린 동숭동커피 오늘의 커피로 주문 "콜롬비아 어쩌구" 가격도 저렴한데 (3500) 분위기 굿 커피도 굿 무엇보다 좋은 사람과 재밌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커피의 매력. 더보기
찬스브로스 ​​​​ 녹사평 찬스브로스(2) 역시 라테. whole milk, low fat, soy 중에 선택 할 수 있고 single 과 blend도 선택할 수 있다. 경치도 좋고, 분위기도 좋다. 무엇보다 라테의 커피와 우유비율,밀도도 좋다. 굿 라테(₩5,000), 아메리카노(₩4,500) 더보기
커피스트 coffeest 꼭 한번 와보고 싶었다. 사실 3-4년전에 한번 온적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누군가의 소개로 그저 지나가는 길에 들은 커피집이었고 어떤 메뉴를 먹었는지 기억도 안난다. 영국에서 몬머스커피를 마신 후 .... 커피의 기준은 몬머스가 되었다. 그래서 이곳 커피스트의 바리스타가 런던 몬머스 바리스타 출신이라는 사실을 접한 후, 방문해야 할 곳 리스트에 늘 올라 있었다. 라테와 당근케익. 아쉽게도 플랏화이튼 없었고, 시그니처인 비엔나는 내 취향이 아니라서 라테를 주문. 한 모금 마신 순간 그냥 쭉 들이킬 뻔 했다. 커피향도 짙고 우유도 적절하게 따끈하다. 커피는 커피 우유는 우유. 신맛도 비린맛도 나지 않아서 좋았다. 당근케익은 .... 너무 작아서 실망했는데 맛있어서 용서됨. ​ 라테 ₩5000 당근케익₩60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