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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텃밭일기 - 열매만 보인다 2016.05.20 오랜만이다, 친구들 어느새 이렇게 자란 것이냐... 우리 텃밭 뿐만 아니라, 노들텃밭 전체가 그린그린 푸릇푸릇하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당연 감자. 그새 꽃을 피웠구나.촌장님(노들텃밭 관리책임자)의 말에 따르면 이제부터 감자는 그냥 내비두면 알아서 잘 자란다고.. 물론 주변가지를 몇개 잘라주고, 감자가 흙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잘 덮어주면 끝. 6월 20일즘 수확할 수 있다고 한다. 어제오늘 매우 더운날씨이기 때문에물을 충분히 줬다.. 물을 주다가,,,,, 어느새 자란 홍당무. 예. 쁘. 다 이렇게 무성한 잎을 가진 홍당무 애써줘서 고맙다. 곧 만나자! 더보기
랍스터바 lobster bar 2016.04.28랍스터바 날씨가 좋아진 덕에 테라스가 있는 곳을 찾게 된다. 이태원 초입에 있는 랍스터바 .... 넓고... 높다... 점심시간인데, 테이블은 많이 않음. 왜일까.. 랍스터의 열기는 이제 식어버렸나.. 테라스가 있으니, 분위기는 굿 시작은 감튀 clam chowder fries (\13,000) 클램차우더 스프와 감튀 바삭하게 튀긴 감자도 좋아하지만, 슾과 함께 먹으니 부드럽고 밀키한 맛도 굿 나중에 빵을 추가 주문해서 슾에 찍먹,... lobster BLT (\21,000) 안 맛있을수가 없지 아니한 맛 버터에 노릇하게 구운 빵에 두툼한 랍스터살 베이컨, 토마토, 양상추 등이 있음 아쉬운건,, 랍스터의 비릿한 맛...;;원래 랍스터 비릿한 맛으로 먹는거라면 할 말없지만 처음 한 입 베.. 더보기